8일 경북 영덕군강구항에서 어민들이 강구 앞 바다에서 잡힌 대형 참치들을 위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참치들은 연안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쳐 둔 정치망 그물에 잡혔다.
참치들은 연안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쳐 둔 정치망 그물에 잡혔다.
8일 영덕과 포항 경계 앞바다에서 잡힌 1천300마리의 참치가강구항을 가득 메웠다.
정읍 더브리온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에서 지난 8일 참다랑어(참치) 1천300마리가 잡혔다.
남들 보기엔 횡재 같지만 어민들은 맥이 풀렸다.
10일 참치떼가 떠난 영덕강구항에 모처럼 정어리와 고등어가 잡혀 어민들을 미소짓게 했다.
(매일신문 7월 7·9일 보도) 9일 정치망 어장에 잡힌.
경북 영덕군강구항에 8일 오전 130~150㎏에 달하는 참다랑어(참치) 600여 마리가 놓여있다.
강구수협 제공 경북 동해안에서 무게 100㎏이 넘는 대형 참다랑어(참치) 1300여 마리가 무더기로 잡혔다.
동해안에서 대형 참치가 한꺼번에 어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일 영덕군강구항에서 어민들이 강구 앞 바다에서 잡힌 대형 참치들을 위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참치들은 연안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쳐 둔 정치망 그물에 잡혔다.
영덕군청 전경 경북 영덕강구항과 인접한 삼사해상공원에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북도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일원에 있는 삼사유원지에 지상 20층(최고 높이 70m) 숙박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원지 조성계획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한 마리에 수백만 원에 이르지만, 그냥 버려야 합니다.
항구 한쪽엔 이미 죽은 참치 수백 마리가 쌓여 있습니다.
[김종구/강구항현장 소장 : "이 고기를 전량 폐기한다니 어민들은 속에 불이 나죠.
돈으로 환산하면 수억 원대입니다, 수억 원대.
영덕강구항어촌신활력증진사업 종합계획도.
사진제공 ㅣ 영덕군 총 사업비 300억 투입 본격 추진 영덕군이 추진 중인 ‘강구항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기본계획이 지난 28일 해양수산부 심의·조정위원회를 통과하며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은 본격적.
그런데 이렇게 잡은 걸 팔 수가 없고, 모두 버려야만 한다고 합니다.
과거 태평양 먼바다에서나 볼 수 있었던 참다랑어, 즉 참치 사체들입니다.